2008년 10월 25일
픽업을 갈았어

한 시간 반 동안의 고투.
중학교 이후로는 해볼 일이 없을 줄 알았던 납땜.
한번도 뜯어본 적이 없다고 했더니
"넌 그 안이 궁금하지도 않냐?"던 선생님.
네, 별로 안궁금해요-_-
콜트 브릿지 픽업을 교체했다.
샵에 가면 교체비를 2만원이나 받는다길래
한번하고 말것도 아니고 납땜인두도 사고해서
손수 했다.
Seymour Duncan 써진 게 참 예쁘다.
바꾸기 전에 한번 소리를 듣고 기억해둘걸 그랬다.
귀가 ㅄ이라 비교가 잘 안돼....;;
입자감은 확실히 좋아진 것 같지만
대형 앰프에 꽂아봐야지 집에 있는 걸로는 잘 모르겠다.
처음이라 좀 헤매긴 했는데
생각보다 기타 속이 간단하더군.
재료만 준비하면 직접 만드는 것도 가능할 것 같다.
....돈이 없으니 문제지ㅋㅋ
이렇게 한 곳으로 모아놓고 사진을 찍으니까
별로 안어지러진것 같다.
사실 하고 나니 방이 다 개판...
치우는 데도 삼십분 걸렸다-_-
왠지 뿌듯해.
펜더 때문에 이 녀석과 좀 소원해졌었는데
이렇게 고생을 하고 나니
다시 급애정모드♡
# by | 2008/10/25 13:16 | 써봤자미분류 | 트랙백 | 덧글(2)





